사무직 여성의 적, 뱃살
원장(psdoc2001@lycos.co.kr)     2007/06/26 pm06:19:09     23775
30대 사무직 여성들 중 대다수가 허벅지와 복부에 붙는 군살을 호소한다. 하루 대부분의 시간을 컴퓨터 앞에 앉아 근무하다 보면 움직임이 줄어들어 에너지 소비가 극히 적어 진다. 게다가 밤 늦은 시간까지 하는 야근도 지방의 축적에 큰 원인이다.

야근에 빠질 수 없는 야식은 주로 닭튀김이나 순대, 떡볶이, 피자 등의 칼로리가 높은 고열량식이 대부분이다. 이렇게 섭취한 과잉 칼로리는 해소될 길 없어 복부나 허벅지 등에 지방으로 축적돼 비만의 원흉이 되는 것.

허벅지와 복부는 대부분 국소적으로 지방이 축적된 부위(일명LFDㆍlocalized fat deposition) 이다. 이곳은 몸의 다른 부위 지방과는 전혀 달라 다이어트나 운동을 해도 잘 줄어들지 않는 특성을 갖고 있다. 따라서 이곳의 지방을 제거하고자 한다면 더 큰 노력이 필요하다.


대용량 지방흡입술은 기존의 지방흡입보다 더 많은 양을 손쉽게 제거할 수 있어 체중감소와 체형변화에 만족할 만한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수술 전후를 비교할 때 평균적으로  대용량 지방흡입술을 받은 환자의 체중은 수술 전후 평균 4~5㎏이 감소하며 둘레가 5~7㎝가 줄어드는 효과가 있다.

수술은 먼저 지방용해약물(투메슨트용액)을 주사한 후 20분간 맛사지를 한다. 맛사지 후 단단한 지방세포에서 지방이 용해되어 지방세포는 줄어들고 지방층이 부드러워지게 된다. 이렇게 줄어든 지방을 지방흡입기로 흡입해 내는데, 지방흡입관을 미세하게 진동시켜 줌으로써 섬유 성분이 많이 포함되어있는 저장성 지방세포 조직이 많은 부위의 지방을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흡입할 수 있다. 수술 후 체형교정뿐 아니라 체내 지방량을 줄여주고 콜레스테롤 지수도 낮춰주는 효과도 얻을 수 있다.

세계적으로 비만과의 전쟁이 한창이다. 비만은 당뇨병, 고혈압, 고지혈증, 동맥경화, 심장병 등 각종 성인병 유발의 직접적인 원인이 되기 때문이다. 그러나 지방흡입술을 했다고 해서 방심해선 안 된다. 지방흡입술은 특정 부위에 과다하게 축적된 지방층의 지방세포 수를 줄여주어 비만을 해소하지만, 수술 후 남아 있는 지방세포는 크기가 커질 수 있으므로 꾸준한 운동과 다이어트를 병행해 주어야 한다. 또한 무심코 지나쳤던 생활습관을 한번 돌이켜 반성해 보자. 그리고 비만을 예방하는 습관을 들이면 건강과 몸매를 함께 얻을 수 있다.


**비만을 예방하는 습관

1. 하루에 적어도 30분 이상 걷거나 운동을 한다.
2. 식사는 천천히, 식후 10분간 산책을 한다.
3. 하루 8컵 정도의 물을 마신다.
4. 1시간 앉아 있었다면 가벼운 스트레칭을 한다.
5. 밥 먹은 후 곧바로 눕지 않는다.
6. 의자에 앉을 때는 깊숙이 허리를 바로 세워 앉는다.
7. 야근 시에는 야채나 과일을 야식으로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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